합성 ETF는 지수 구성종목을 그대로 사는 대신 스왑 계약으로 지수 수익률을 받습니다. 담보가 있어도 거래상대방 위험이 0이 되는 것은 아니며, 담보의 질·평가 주기·상대방 분산을 함께 봐야 합니다.
핵심 질문
“어느 은행과 계약했나?”보다 “순노출이 얼마이고 어떤 담보를 얼마나 자주 재평가하나?”를 먼저 확인하세요.
“어느 은행과 계약했나?”보다 “순노출이 얼마이고 어떤 담보를 얼마나 자주 재평가하나?”를 먼저 확인하세요.
실물복제와 합성복제의 차이
| 구분 | 실물복제 | 합성복제 |
|---|---|---|
| 지수 추종 | 구성자산 직접 보유 | 스왑으로 수익률 교환 |
| 주요 위험 | 추적오차·거래비용 | 거래상대방·담보 위험 |
| 장점 | 구조가 직관적 | 접근 어려운 시장 추종 가능 |

스왑은 어떻게 작동하나
ETF는 별도의 담보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증권사나 은행과 수익률 교환 계약을 맺습니다. 담보자산 수익률을 상대방에 넘기고 목표지수 수익률을 받는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계약 상대방이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차이가 손실 위험이 됩니다.
담보가 있어도 남는 위험
- 가격 급변: 마지막 담보 평가 후 시장이 급락하면 담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 담보 유동성: 담보를 팔기 어려우면 회수액이 장부가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 상관위험: 상대방 부실과 담보가격 하락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운영위험: 계약 교체와 담보 실행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노출액을 예로 계산

ETF 순자산이 1천억원이고 스왑의 양(+)의 평가액이 20억원이라면 담보 전 총 거래상대방 노출은 순자산의 2%입니다. 적격 담보의 실현가능가치가 18억원이면 순노출은 2억원, 즉 0.2%입니다. 실제 공시는 계약별 평가와 담보 규정에 따라 다르므로 단순 계산은 점검 틀로만 쓰세요.
투자설명서에서 볼 항목
- 합성·실물 복제 표시
- 스왑 거래상대방 명단과 비중
- 담보자산 종류·평가액·헤어컷
- 일일 평가와 증거금 교환 여부
- 상대방 교체·계약 종료 기준
- 총보수, 추적오차, 괴리율
합성 구조 자체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원자재·해외시장처럼 직접 복제가 비효율적인 영역에서는 추적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낮은 보수만 비교하면 위험을 놓칩니다.